조규일 시장 "전국 무대에 문화도시 진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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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첫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진주시) |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국악관현악 축제로, 전국 10개 국공립 국악단이 10일간 연속으로 공연을 펼치는 행사다.
참여 단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전주시립국악단,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건석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진주 유등의 빛, 세상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였다.
특별 협연에는 가야금 연주자 손정화 한양대학교 교수와 판소리 채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함께했으며, 마지막 공연곡인 <태양의 신(The Sol)>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리듬이 끝난 후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져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참관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내 최대의 국악축제에 우리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참가해 매력적인 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를 전국 무대에 알렸다"며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악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공연 전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박범훈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추진위원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지면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지속적인 참여 등 향후 발전방향과 국악분야 상호 문화예술 교류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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