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 주민설명회 개최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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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제도 홍보와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지질명소별 설명회 확대 예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초계면사무소와 적중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5일 초계면사무소와 적중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운석충돌구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에게 국가지질공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질공원 인증의 목적과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가치 있는 지역을 보전하면서 교육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라며 “인증을 받으면 지질학적 가치와 중요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될 뿐만 아니라 관광객 증가, 지역 브랜드 상승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지질공원 지정은 별도의 행위 제한이나 재산권 행사 제한이 없는 제도임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합천군은 향후 운석충돌구를 비롯해 관내 주요 지질명소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운석충돌구를 기반으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넘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3월부터 국가지질공원 타당성 및 기초학술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현재 합천운석충돌구·가야산 홍류동계곡·황매산 고위평탄면·황계폭포 등 12개 지질명소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3월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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