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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진양호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본격화한다. (사진=진주시) |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총괄계획가, 수석 공공건축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양호 옛 선착장 일원 재정비 방안의 타당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진양호 옛 선착장은 한때 진주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던 명소였지만, 시설 노후와 민간 재투자 부진으로 이용 편의성과 경관이 떨어진 상태다. 시는 음악을 테마로 한 ‘힐링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조성을 통해 진양호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잠재력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는 ▲음악 중심의 공간 콘셉트 설정 ▲노후 건축물 개ㆍ보수 ▲전망 휴게공간과 문화체험존, 야외 공연존 조성 ▲친환경 기반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 ▲안전 동선 확보 등이 포함됐다.
사업은 2022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수요조사 제출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승인 절차를 마쳤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 규모로, 이 중 내년도 균특예산 58억 원이 확보됐다. 시는 2027년까지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완공해 진양호를 남부권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는 시민의 추억이 깃든 공간이자 진주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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