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남긴 유서 "억울하다"
| (사진=YouTube 캡쳐) |
(이슈타임)김대일 기자= '양예원 사건' 관련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서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해당 스튜디오 실장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으며 이를 목격한 행인이 "사람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며, 차량 조사 결과 소유주는 최근 양예원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으로 알려졌다. 그는 차에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유서를 남겼다.
앞서 그는 조사를 통해 줄곧 양예원의 주장이 허위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유명 유투버 양예원은 지난 4월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성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며 논란이 됐다.
양예원은 20대 초반이던 3년 전 한 알바 사이트를 통해 피팅모델에 지원했으나 강압적인 사진 촬영 등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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