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슈타임 통신)오지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신(新) 항공 화물 시스템 `iCargo`를 국내 최초로 공식 오픈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9일 아시아나타운 본사에서 `신(新) 항공 화물 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섭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을 비롯해 이찬성 아시아나IDT 상무와 매튜스 IBS社 V.K. 회장 등 양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IDT는 정보기술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항공 IT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BS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여객ㆍ공항ㆍ화물ㆍ정비 관련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와 협력 관계를 맺고 관련 시스템을 공급 및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iCargo`는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과 호환성을 그 특징으로 한다.
`iCargo`를 통해 화물시스템에 최신 소프트웨어 적용이 상시 지원 가능해진 한편, 웹 기반 환경 구축으로 항공사 간은 물론, 화주, 대리점, 세관 등 다른 기관 간 업무 대응 및 제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iCargo`는 현재 ▲ 루프트한자 ▲ 터키항공 ▲ 전일본공수(ANA) 등 주요 항공사에서 사용 중이거나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광섭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에 `iCargo`도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해나갈 수 있게 됐다"며 "화물운송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급변하는 물류서비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튜스 회장 역시 "지난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힘써준 아시아나 측에 감사하다"며 "`iCargo` 도입을 계기로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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