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사진=포스코) |
(이슈타임 통신)곽정일 기자=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은 24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 내정자는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통해 "올해 포스코는 명실상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내정자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마음가짐과 신념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임직원, 고객사, 공급사, 주주, 국민 등 내외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해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스코 임직원과 포스코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경영계획을 밝히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3일 포스코는 이사회를 열고 최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최 내정자는 포스코의 유일한 외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였던 김만제 전 회장이 퇴임한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나온 첫 비(非) 서울대·창립 후 첫 비 엔지니어 출신 CEO다.
재계에서는 최 내정자에 대해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포스코켐텍 등 주요 핵심계열사에 근무하면서 그룹 전체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어 전체 그룹 경쟁력과 시너지 창출에 가장 적격일 것이라며 호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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