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2018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여주시]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분기 통일사업 결과와 계획보고와 함께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에 대해 지역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지난 4월 27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시대 통일의 걸림돌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대변하기도 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들은 79년 남북분단 시간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제안했다.[사진=여주시] |
또한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을 상대로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통일 교육 등 70년 남북 분단의 시간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추진을 제안했다.
한편 여주시장 권한대행 이대직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진정한 통일이란 남과 북이 신뢰와 소통으로 평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이 먼저 지역 내 세대 간 이념적, 정치적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의 길로 나가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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