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혜리 기자) |
(이슈타임 통신)김혜리 기자=정부는 올해부터 '석가탄신일'의 공식명칭을 '부처님 오신날'로 변경했다.
지난 2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불기2562년)부터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된 명칭을 통일해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해 29개 종단의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날'로 변경할 것 요구했다.
'부처님 오신날'은 한글화 추세에 들어맞는 이름이고 '석가모니'는 고대 인도의 '샤카무니(샤카 족의 성자)'라는 이름을 한자어로 표기했기 때문에 부처님을 지칭하기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내년에는 부처님오신날로 인사드리겠다”며 석가탄신일의 명칭 변경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지난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명칭 변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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