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발생한 버스사고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과 국과수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다
| 영암 버스사고 원인을 경찰과 국과수 등이 조사에 나선다.[사진=전남경찰청]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2일 전남 영암경찰서는 도로교통공단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현장조사를 한다.
현장조사와 사고 차량 감식 등을 통해 최초 충돌 발생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밝힐 방침이다.
사고 직후 블랙박스 기록을 확보, 분석한 결과 2차 선을 달리던 사고 버스가 같은 방향에서 1차로로 가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사실을 밝혔다.
사고현장에서 최초 충돌 지점부터 2차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 가량의 궤적이 짧은 스키드 마크도 발견됐다.
1일 오후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한 도로에서 총각무 수확을 끝내고 귀가하던 미니버스(탑승자 15명)와 SUV 승용차(탑승자 4명)가 충돌해 미니버스 운전자 이모 씨등 버스 탑승객 8명이 숨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7명도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탑승객 4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와 승용차의 1차 충돌이 왜 일어났는지 밝히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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