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정리하던 중 난간 없는 곳 인지 못해 사고 발생 추정
| 하수처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수중펌프를 교체하던 중 추락해 숨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하수처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수중펌프를 교체하던 중 하수처리시설로 떨어져 숨졌다.
29일 오전 10시 53분쯤 경기 안산시 하수처리장에서 수중펌프 교체 작업을 벌이던 49살 A 씨가 8m 깊이의 하수처리 탱크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은 수심 5m의 하수처리시설을 수색해 오전 11시 50분쯤 A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 씨는 크레인으로 끌어올린 수중펌프를 세척하기 위해 호스를 정리하던 중 난간이 없는 곳을 인지하지 못하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쇠기둥에 이마를 부딪혀 의식을 잃고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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