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자 노동신문 1면.[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북한 매체들이 한반도 비핵화, 군축 등 정치적 부담이 될 수 있는 단어가 적힌 '판문점 선언' 전문을 그대로 소개했다.
2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방송은 일제히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 전문을 게재했다.
이들 매체는 보도에서 '비핵화' 뿐만 아니라 북한이 인정하지 않는 '북방한계선', 군사력 축소 등 정치적 부담이 적잖은 표현들 상당수 눈에 띄었다.
특히 '비핵화'의 경우 북한 매체가 국제 사회의 요구를 전하며 보도 내용에 넣기는 했지만, 자신들이 이행해야 할 과제로 언급한 것은 사실상 전례를 찾기 힘든것이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함으로써 이제는 미국의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는 압박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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