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압력에 빨려 들어가 굴착기로 꺼내
| 쓰레기 수거관 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졌다.[사진=MBC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쓰레기 수거관 사고로 30대 근로자가 숨졌다.
24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점검하던 30대 남성이 수거시설에 빨려 들어가 지하로 연결된 배관에 빠졌다.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는 사고 2시간 만에 투입구로부터 100m가량 떨어진 배관에서 조 씨를 발견해 굴착기로 꺼냈지만 조 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조 씨는 쓰레기 자동집하 시설에서 공기가 새는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지하 배관 쪽으로 몸을 숙였다가 순간 압력에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크린넷 지하 수거관 길이가 직선거리로만 500m에 달하고 아파트 단지마다 복잡하게 연결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경기도, '광복 80주년' 숨은 유공·참여자 발굴 학술회의 개최
프레스뉴스 / 25.12.02

문화
경기도서관, 6일 음악·책 결합한 '사운드 오브 플래닛' 토크형 음...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반도체 1000조원 투자된다…용인은 대한민국...
프레스뉴스 / 25.12.02

정치일반
양천구, 2026년도 예산안 1조 103억 원...주민체감사업 중점투자
프레스뉴스 / 25.12.02

사회
경기도교육청 '현장에서 교직원도 즉시 활용 가능!' 학교별 맞춤형 ...
프레스뉴스 / 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