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병원에서 간호사들이 음주 시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사진=네이버 지도] |
(이슈타임 통신)김담희 기자=간호사들이 음주 후 시술 보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KBS 뉴스는 강원대병원 당직 간호사가 환자 시술 당시 술을 마시고 참여한 의혹에 대해 제기했다.
강원권역 심혈관센터장이었던 심장내과 A 교수는 1년 4개월 전 간호사들이 술을 마시고 시술 보조를 해 근무지 보고를 요구했다 부당한 업무지시로 보직 해임됐다고 주장했다.
그가 증거로 내민 녹취록에는 A씨가 간호사들에게 술을 마셨냐고 묻자 "네"라고 대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러나 간호사 측은 당시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마셨다고 대답한 것은 강압적인 태도에 거짓으로 얘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A 교수가 해임된 이유는 부당한 업무지시와 인권침해 등 갑질 탓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자 강원대학교 병원은 이달 내 병원 감사위원회를 열어 음주 시술 보조 의혹에 대해 관련자 진술과 당시 자료 등을 바탕으로 내부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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