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가 되던 해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안점순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향년 90세의 나이로 30일 별세했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는 이날 오전 안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에 따르면 안 할머니는 1928년에 태어나 14세가 되던 해에 일본군 위안부에 강제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안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 등록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9명으로 줄었다. 올해 들어 벌써 3명의 할머니가 일본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안 할머니의 빈소는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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