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베스트셀러' SM5 출시 20주년 맞아

류영아 기자 / 기사승인 : 2018-03-26 0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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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르노삼성자동차의 SM5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르노삼성자동차 SM5가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8년 3월 출시된 SM5는 브랜드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20년 간 누적 판매량이 약 102만대(2017년 말 기준)에 달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또한 출시 첫 해부터 내수 판매 4만대를 돌파하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연 평균 5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올렸다.


1세대 SM5는 출시 당시부터 보기 드문 고급화와 내구성으로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그 결과 SM5는 2001년 12월에 국내 중형차 판매량 1위(6508)대를 기록하고 2002년 연간 판매량은 10만대를 웃돌았다.


이후에도 중형 승요 부분에서 수 차례 월 평균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중 하나로 당당하게 우뚝 섰다.


2005년 1월에 출시된 2세대 SM5는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국산 중형차 최초로 스마트 에어백, 스마트 카드 키, 풋 파킹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건설교통부가 의뢰한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 충돌 시 가장 안전한 차종으로 꼽히기도 했다.


3세대 SM5는 2010년 1월에 출시되었으며 마사지 기능 내장 전동식 가죽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타이어 공기압 경고 시스템 적용 등 고급 사양이 두루 적용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9월 2018년형 SM5를 출시하며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 및 통풍시트,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의 다양한 편의사양을 무상으로 추가했다.


판매 기록은 SM5의 상품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2018년형 모델이 출시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간 SM5는 총 5,810대가 판매됐고 이는 전년 동기간 판매량의 3배를 웃도는 기록(+224%)이다.


SM6 출시 이후 단종설이 돌던 SM5가 '판매 역주행' 실적을 기록하면서 스테디셀러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그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달부터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으로 매력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36개월 할부 구매 시 1.9%에 불과한 초저리할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기존 SM5 보유 고객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쿠폰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M5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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