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 작업대 4분의 1 가량 무너져 내리면서 변 당해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붕괴해 5명 사상자가 발생했다.[사진=SBS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평택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창고가 붕괴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천장을 작업하기 위해 설치한 철골 작업대가 붕괴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던 근로자들이 변을 당한 것이다.
건물 천장에 조명 등 배전공사를 하기 위해 높이 10여m 길이 160m로 설치한 철골 작업대의 4분의 1가량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고 있던 23살 김모 씨가 숨지고 37살 곽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삼성물산 관계자들과 하청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 규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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