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덩이 맞아 차량 2대 파손, 승용차 운전자 1명 부상 입어
서청-공주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양방향이 통제됐다.[사진=MBC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서천-공주 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양방향이 통제됐다.
20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쯤 충남 청양군 법면 신흥리 서천-공주고속도로 공주 방향 51km 지점에서 도로 경사면에 있던 흙과 모래, 돌덩이들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이에 지나가던 승용차 2대와 1t 화물차 한 대가 쏟아지는 돌덩이에 맞아 파손됐고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로공사는 중장비를 동원해 밤새 토사 제거 작업을 벌였지만 차량 소통은 아직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흙이 쓸려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도로 공사 관계자는 공주 방향 이용객은 청양IC로, 서천 방향 이용객은 서공주 IC로 우회해 국도 36호, 39호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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