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티볼리 아머.[사진=쌍용자동차]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253만대로 증가세로 나타났고,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차량도 점차 늘어나고 읶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국토교통부는 2017년 1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전년도보다 72만 5천 대늘어난 2252만8295대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자동차의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약 2063만 대이며, 수입차는 190만 대로, 수입차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휘발유와 LPG차량은 등록 대수가 각각 1037만 대, 210만 대로 비중은 지속해서 소폭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고, 경유차는 등록 대수가 958만 대로, 증가세가 둔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의 “친환경차(Green Car)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의 등록대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016년 말에 등록대수가 1만0855대 이었으나, 2017년 말에는 2만5108대로 1년 만에 약 2.3배 증가했고, 수소차도 170대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는 전체 등록차량 중 친환경차의 비중이 1.5%를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말 기준 전국 자동차등록대수가 2,253만 대를 넘어섰고 올해에도 친환경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한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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