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의 피해를 긴급 파악 중이다.[사진=국토교통부] |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해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지진에 따른 인근 공항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인근 공항 피해는 없으며 포항역 또한 폐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포항공항은 점검 결과 청사 유리창 2장이 파손됐으나 활주로에는 이상이 없었다.
또한 인근의 울산, 울진공항 역시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며 운항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역의 폐쇄는 사실이 아니며 역사발권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현재 열차 내에서 발권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포항역사 내 유리창과 수도관 일부가 파손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을 대피 조치했다.
경부선의 경우 지진 발생 즉시 매뉴얼에 따라 정차 후 서행(30㎞) 조치 중에 있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 하여금 안전팀을 구성했다"라며 "안전팀을 포항 지역에 긴급 파견해 안전점검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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