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루 부자, 속옷 모델 발탁…11년만 동반 광고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9 0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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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고 기뻐…적극적으로 홍보 동참할 것"
태진아, 이루 부자가 속옷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가 쌍방울의 속옷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속옷 전문업체 쌍방울은 "태진아와 이루가 트라이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개한다"라며 "평소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부자로 손꼽히는 이들이 트라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와 최근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며 젊은층은 물론, 주부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쌍방울은 "이루는 3억 인구가 넘는 인도네시아에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루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트라이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대대적인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진아, 이루 부자가 속옷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태진아, 이루 부자 측은 "11년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광고라 기대되고 기쁘다"라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트라이를 알리고 패밀리 패션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진아는 관세청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중장년층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활약 중이다. 이루 역시 서울관광홍보대사, 한식문화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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