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두 번째 정규앨범 '박수' 온국민건강송 등극

이지형 / 기사승인 : 2017-11-08 17: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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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UP! 쇼케이스 통해 신곡 무대 공개
세븐틴 쇼케이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2017 SEVENTEEN PROJECT'의 두 번째 정규 앨범 ‘TEEN, AGE’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 ‘TEEN, AGE’는 ‘Teenage’(10대)와 ‘세븐틴의 시대’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았으며 한층 성장하고 변화한 모습을 담았다.


승관은 "이제 10대는 디노만 남았다"며 "앞으로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 조금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틴 타이틀곡 '박수' 무대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은 쇼케이스에서 신곡 '박수'를 소개하고 컴백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우지: 타이틀곡 '박수'는 저희가 더욱 성장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과정을 그렸어요.


호시: '우리끼리 신이 나지'란 가사가 있는데 저희와 캐럿분들을 뜻하는 가사에요. 들으면 신나는 곡이고 박수 치고, 박수 권하는 안무가 포인트 안무에요.


민규: 저희가 4개월간 해외 투어하면서 앨범 작업을 병행했는데 힘들기 보다는 많은 팬분들을 만나서 큰 힘을 받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승관: '박수' 무대를 보면 기분 좋아져서 모두들 찾아보게끔 하자고 생각했어요.


디노: 올 한해 '박수' 활동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어요. 세븐틴으로 형들과 계속 연습하면서 노력하는 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에스쿱스: 박수를 들으면서 모두들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무대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보이그룹계의 EBS라는 수식어에 대해서 우지는 "EBS 명칭에 들어가서 영광이고 더욱 열심히 하게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한 1위 공약이 있냐는 질문에 세븐틴은 상의 끝에 "캐럿분과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박수를 이용한 스페셜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박수'를 포함해 선공개되었던 'CHANGE UP', ‘TRAUMA’, '13월의 춤', ‘바람개비’ 등을 포함한 곡들이 담겨 있다.


한편 세븐틴은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Mnet Present Special)’ 무대를 공개했고 타이틀곡 '박수'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내년 2월 공식 팬클럽 캐럿 2기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븐틴 쇼케이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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