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니 앨범 '더 코드'로 11월 컴백 대란 참여

이지형 / 기사승인 : 2017-11-08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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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의 컴백, 몬베베 3500명과 함께한 쇼콘 성공리에 마쳐
쇼콘에서 몬스타엑스와 몬베베 함께 촬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코드(THE CODE)'로 컴백하며 11월 컴백 대란에 합류했다.


7일 오후 8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몬스타엑스 컴백 쇼콘(MONSTA X COMEBACK SHOW-CON)'를 개최했다.


'쇼콘'은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형식으로 콘서트 스케일로 3500여명의 몬베베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갓세븐, 이광수, 박서준, 김지원 등의 축하 화환이 왔다.
쇼콘 당일 멤버 원호가 감기 몸살 증상으로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머지 멤버들은 원호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몬스타엑스는 "너무 설레고, 기쁘고, 후련하기도 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기현은 "그냥 쇼케이스가 아니고 '쇼콘'"이라며 "그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몬스타엑스는 앨범 수록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로 오프닝을 열었고 이후 '랜덤 왕게임', '몸으로 말해요' 등 다양한 게임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설탕', '그래비티(Gravity)', '아름다워' 등 그동안 사랑받은 노래들로 팬들과 교감했다.


몬스타엑스 쇼콘 무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새 앨범 수록곡 무대로 원호의 자작곡 '프롬 제로(From Zero)', 싱그러운 청춘 느낄 수 있는 '열대야' 무대가 이어져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어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와 데뷔곡 '무단침입'까지 절정에 다다랐다.

특히 '쇼콘'에서 처음 공개한 새 앨범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 는 어반 펑크(Urban Funk) 스타일과 몬스타엑스만의 느낌을 강렬하게 다가오는 곡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 무대에 올랐으며 신곡 '드라마라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몬스타엑스 쇼콘 대기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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