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남편 조정치와 한솥밥…미스틱 품으로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8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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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스펙트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가수 정인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사진=미스틱]

(이슈타임) 김대일 기자=


가수 정인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미스틱은 8일 "정인은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여성 뮤지션"이라며 "음악 스펙트럼을 펼칠 수 있도록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스틱은 남편인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소속사로 부부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타이틀곡 '러시'(Rush)에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데뷔해 독특한 음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여러 가수의 피처링 작업을 하다가 2010년 첫 솔로 앨범 '정인 프롬 안드로메다'(From Andromeda)를 발표, 지난해까지 총 다섯 장의 앨범을 선보였다.


2013년 조정치와 결혼한 정인은 올해 2월 딸을 출산한 뒤 육아에 집중해오다가 최근 드라마 OST 곡을 발표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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