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루 父子, 11년만에 동반 광고 출연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11-06 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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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부자가 함께 광고 전속모델로 나서
태진아 이루 부자가 함께 속옷 브랜드 트라이 전속 모델로 나섰다.[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기대 연예계 대표 부자 태진아와 이루가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태진아와 이루가 쌍방울(대표이사 양선길)의 브랜드 트라이(TRY)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며 트라이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나선다.


쌍방울의 관계자는 "평소 돈독한 가족애를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부자로 손꼽히는 태진아와 이루 부자가 패밀리 이너웨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사 브랜드 트라이(TRY)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트라이의 새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한 "중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진아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해 젊은층뿐아니라 주부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 3억 인구가 넘는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프린스'라 불리울만큼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루가 모델로 나서면서 국내뿐아니라 해외에서도 트라이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 소주광고 이후 11년만에 모델로 함께하게 된 태진아, 이루 부자 측은 "오랜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는 광고라 기대되고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게 트라이(TRY) 브랜드를 알리고, 패밀리 패션 이너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트라이(TRY)는 1992년 배우 이덕화를 시작으로 2003년 가수 이효리, 2011년 배우 권상우와 이재룡, 유효정 부부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며 현재까지 대표적인 패밀리 이너웨어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관세청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장년층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루도 서울관광홍보대사, 한식문화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해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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