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배우 김보연이 전노민과의 이혼 심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싱글로 돌아온 김보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004년 9살 연하 전노민과의 재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보연은 8년 만에 또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김보연은 "(이혼 후) 故 김영애 언니 상갓집에 갔다가 전노민 씨를 딱 한 번 만났다"면서 "후배들이 전부 보고 있는데 그냥 가면 이상할 것 같아서 '잘 지내시냐'고 웃으면서 악수한 뒤 '보기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너무 당황스러워서 연기했던 것 같다"라며 "빰에 경련이 일어났는데 막 웃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보연은 "저는 이성관계는 끝나면 아주 냉정하다. 얼굴도 이름도 다 잊어버린다"라며 "전노민 씨는 배우이기 때문에 제가 기억하는 거지 (원래는) 다 잊어버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연은 최근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해 배우 강남길과의 코믹 중년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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