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실,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 문희옥이 협박 및 사기 혐의로 후배 가수에게 고소를 당했다.[사진=KBS 캡처] |
가수 문희옥이 협박 및 사기 혐의로 후배 가수 A 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1일 서울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B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는 B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활동을 명목으로 약 1억 원 이상의 돈을 가져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문희옥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으나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라며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의 식구들 타격이 더 크다"는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2월 문희옥이 소속된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문희옥은 지난 1987년에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정 때문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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