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MNS) 디오션(DIOCIAN)에서 ‘Sad Romance 커버 컴피티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컴피티션은 드라마 OST계의 거장 지평권 감독의 곡 ‘Sad Romance’ 을 커버하는 오디션이다.

‘Sad Romance’는 2003년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삽입되었던 사운드트랙으로, ‘Sad Violin’으로도 불리며 수많은 해외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되면서 유명해진 곡이다.

지난 10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커버 컴피티션은 기존 클래식 곡이었던 ‘Sad Romance’에 가사를 입힌 새로운 음원을 커버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각 Classical 버전과 어쿠스틱 버전 음원은 성악가 한경미와 가수 리싸(leeSA)가 참여했다. 커버 참가자는 보컬 또는 악기 커버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컴피티션은 지난 10일 이후 업로드된 동영상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는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3월 5일에 우승자가 발표된다.

컴피티션에 참여한 커버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차지한 주인공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지평권 감독이 직접 한 명의 참가자를 선발하여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디오션(DIOCIAN)은 전 세계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찾아 온라인에서 콜라보레이션이 가능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온라인으로 수익 배분이 가능하며, 전 세계 80개 국가 45개 서비스로 유통이 가능한 뮤직 플랫폼이다.

이번 ‘Sad Romance 커버 컴피티션’ 이후에도 국적을 떠나 다양한 뮤지션이 콜라보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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