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여의도 물빛무대서 개통령 강형욱이 댕댕이 페스티벌을 진행했다.[사진=김담희 기자] |
개통령 강형욱의 '보듬컴퍼니'가 주최한 '댕댕이 페스티벌'이 28일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된 '댕댕이 페스티벌'은 개 농장에서 학대받고 식용견으로 팔려가는 개들을 구조하고 돕기 위한 축제로 꾸며졌다.
정오부터 시작된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펫페어존과 유명 셀럽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인무대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애견인으로 알려진 래퍼 도끼 슬리피를 비롯해 가수 윤하, 장필순 스웨덴 세탁소 등이 흥겨운 음악으로 함께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코미디언 송은이도 이날 축제에 함께해 반려동물 문화 성숙에 대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강형욱은 "매년 복날을 위해 200만 마리를 만들어야 한다. 식용견을 없앤다면 투견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이고 강아지 공장도 없어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식용견이라는 말도 사라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댕댕이 페스티벌은 '내가 구해줄개'라는 슬로건을 걸고 식용견 구조와 반려동물 문화 성숙을 위해 개최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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