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 중 싹튼 사랑 "평생 갚을게"
|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열애소식을 전했다.[사진=유상무 페이스북] |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마지막 항암치료 소식과 함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유상무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마지막 항암"이라고 밝히며 여자친구의 손을 꼭 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여자친구에 대해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이라며 "평생을 두고 갚을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일반인 지인인데, 투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상무는 25일 또 한번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여러분들은 제게 항암제보다도 더 귀한 존재"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항암치료를 이어왔다.
마지막 항암치료를 끝낸 그는 5년간 재발하지 않으면 완치 판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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