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사진=KBS 제공] |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19일 오후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인 사실은 맞다. 그러나 KBS 파업으로 인해 확정을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편성됐으며 15분이었던 방송 시간도 연장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정규 편성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 나오자 곳곳에서 아쉬움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생민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그뤠잇', '스튜핏'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규 편성해줘라", "정규 편성 안 하면 KBS는 정말 바보다", "방송국 스튜핏", "시간은 50분 정도가 적당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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