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정이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
배우 서유정이 결혼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서유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유정은 "소풍 가기 위해 준비하는 거 같기도 하고 드라마를 사전 제작하고 일 년 만에 개봉하는 거 같기도 하고 오래 직장을 다니다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는 거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면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쉽게 판단하고 쉽게 생각하고 나만 고통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바르게 지혜롭게 생각하고 대처하며 죽을힘을 다해 지키며 살도록 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유정은 "여러분들의 한 마디 한 말씀이 제게 얼마나 피와 살이 됐었는지 수천 번 넘어질 뻔하다가도 따듯한 글과 마음으로 절 잡아주시고 용기 주셨던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유정은 "결혼 잘하고 새색시 돼서 다시 컴백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정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3세 연상의 일반인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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