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 다 키우니까 강아지들이 시집살이 시켜"
| SBS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한 번에 17마리의 새끼를 낳은 다산견 '강'이의 사연이 방송됐다.[사진=SBS 세상에 이런일이 캡처] |
초산에 강아지 17마리를 낳은 다산견 '강'이와 강아지들을 돌보느라 쉴 새 없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방송된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한 번에 17마리나 되는 강아지를 출산한 다산견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다산견 강이는 초산에 17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에 전문가는 국내에 기록된 사례는 없지만 해외 사례를 보면 강이의 경우는 거의 월드클래스 급이라고 설명했다.
강이를 키우는 이경숙(64) 씨는 출산 당일의 기억을 떠올리며 "다 낳았겠다 싶어서 미역국을 끓여주고 들어가서 잤더니 17마리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남편 최금식(66) 씨는 "배가 유난히 부르긴 불렀는데 적당히 낳을 줄 알았지 이렇게 많이 낳을 줄 몰랐다"고 밝혔다.
새끼들에게 우유를 먹이던 이 씨는 "손주들 다 키워놓고 나니까 강아지들까지 날 시집살이 시킨다”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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