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정책 공론장서 30일까지 투표 진행해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서울시가 반려동물 장례시설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투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 175건 가운데 검토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해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에 부친다고 밝혔다. 선정된 최종 5개의 안건은 ▲ 반려동물을 위한 공영 장례 시설 ▲ 보행 중 흡연 금지 및 금연 거리 확대 ▲ 차량 없는 가구에 교통비 지원 ▲ 산모와 신생아에게 생활용품 키트 지원 ▲ 마음 건강 진단 지원 등이다. 서울시는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에서 개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고, 삶을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도 "동물이 죽었을 때는 처리 방법이 없어 몰래 산에 묻거나 의료용 폐기물과 함께 소각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종 안건 5개에 대해 온라인 정책 공론장 "데모크라시 서울"과 "서울시 엠보팅"에서 30일까지 투표를 진행하며 다음 달 3~7일까지 서울로 7017과 서울광장에서 거리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반려동물 장례시설에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투표를 받는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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