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촬영 결과 반려견 위장에서 못 발견
(이슈타임)김담희 기자=미트볼에 못을 넣어 남의 집 반려견에게 먹인 미국 집배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주요 외신들은 집배원 수사나 다운 버한스(47)가 지난달 배마주 뉴호프에 사는 개에게 못 박힌 미트볼을 먹여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우체국 측과 지역보안관은 주민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버한스가 음식물을 이용해 개를 학대한 사실을 확인했다. 최초신고자인 에드 글로버는 집 우편함 근처에 못 박힌 미트볼이 많이 있었으며 자신의 반려견을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를 촬영해본 결과 위장에 못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버한스는 현재 2500달러(약 280만7500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이며 우체국에서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범행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못 박힌 미트볼을 일부러 개에게 준 집배원이 동물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사진=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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