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가족 같은 반려동물 언제나 사랑해주시길 바란다＂
(이슈타임)이유나 기자=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3일간 진행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부터 안산시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던 '펫케어페스티벌과 함께하는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산(이하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이 14일 오후 폐회식을 진행했다.

폐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 도시공사 정진택 사장,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 임이자 의원, (사)반려동물 참문화협회 정판수 회장, 안산 학원연합회 노윤숙 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경기 매일신문 우정자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폐회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의 축사로 행사 마지막의 시작을 알렸다. 제종길 시장은 '유기견을 입양해 가족이 된지 꽤 오래됐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언제나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반려동물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전했다.

또한 박순자 의원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새로운 개선책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펫케어페스티벌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내년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행사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축사 이후에는 마지막을 의미하는'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펫케어페스티벌의 종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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