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료 자르고 끓여 피부 치유·독소 배출 효과 지닌 레몬 비누 제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 첫째날의 마지막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체험 강좌'가 높은 인기 속에 진행됐다.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 아로마테라피 체험 강좌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김지현 강사의 지도 하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참여를 신청한 관객들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보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재료를 자르고 끓이며 피부 치유와 독소 배출 효과를 지닌 레몬 비누를 만들었다. '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한 관람객은 '천연 비누 만드는 것이 이렇게 쉬운지는 몰랐다'며 '얼른 집에 가서 오늘 만든 비누를 써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이슈타임이 공동 주관한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열린다. 김지현 강사는 이번 2017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 전일 참석하며 아로마테라피 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모기나 해충들이 싫어하는 에센스 오일을 블랜딩해 모기 방지 스프레이 만드는 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아로마테라피 체험 강좌가 인기리에 진행됐다.[사진=박혜성 기자]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아로마테라피 체험 강좌가 인기리에 진행됐다.[사진=박혜성 기자]
점점 굳어가고 있는 천연 비누들.[사진=박혜성 기자]
완성된 천연 비누와 강아지.[사진=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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