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밴드를 사용해 놀아주는 것은 먹도록 유도하는 것"
(이슈타임)이유나 기자=헤어밴드를 17개나 삼켜 병원 신세를 진 고양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선데이포스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 사는 파멜라 호그(30)는 반려묘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뱃속에 머리끈이 남아 있는 걸 알게됐다. 파멜라는 반려묘 '젬'이 복통으로 괴로워하며 식음을 전폐하고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향했다. X-ray(엑스레이) 촬영 결과 젬의 위장 속에서는 길게 꼬여있는 이물질이 확인됐다. 수의사 스튜어트 맥머로우는 '처음엔 그것이 뭔지 몰라 모든 가능성을 짐작했다'며 '태블릿PC 케이블 같기도 한데 대체 어떻게 이렇게 크고 긴 것을 먹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젬의 몸 속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헤어밴드 17개였다. 파멜라는 '서랍 속 헤어밴드들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젬이 오랜 시간 동안 그것을 가져가 삼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튜어트는 '젬은 운좋게 이물질이 발견된 위치가 괜찮았기에 제거할 수 있었지만 하마터면 헤어밴드가 장 주변을 휘감았을 수도 있었다'며 '헤어밴드 같은 것들을 게임 용도로 사용하는 행동은 그것을 먹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오랜 시간 동안 머리끈을 삼켰던 고양이가 병원 신세를 졌다.[사진=The Sunday Post]
수술대에 올라간 고양이 위장 속에서는 머리끈 17개가 발견됐다.[사진=The Sunday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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