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배급 방식, 고양이의 본능적 생활양식과 맞지 않아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고양이의 건강에 가장 좋은 식사 방법은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보도에 따르면 고양이 보호단체 '인터내셔널 캣 케어'의 고양이 행동 전문가 사라 앨리스 박사와 리지 로우 박사는 고양이에게 하루 5번 이상 소량으로 음식을 먹여야 건강하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밥그릇을 한곳에 고정하지 말고 집안 곳곳에 옮겨두면 고양이의 먹이 사냥 본능을 충족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푸드퍼즐을 만들어주고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했다. 엘리스 박사는 '일반적으로 고양이에게 음식을 배급하는 방식은 고양이의 본능적인 생활양식과 맞지 않는다'며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고양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장수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고양이에게 하루 5번 이상 배식하는 '하루 5끼 펠릭스 계획' 운동을 전개해 고양이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이에게 하루 5번 이상 소량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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