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한 농가서 고양이인줄 알고 입양해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입양해 키우던 반려묘가 사실은 고양이가 아닌 맹수였다는 사연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사는 알렉산더 루바스키 씨는 6년전 한 농가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했다. 입양당시 고양이과 맹수 중 하나인 스라소니(Lynx)를 닮은 고양이의 모습에 링시(Lynxy)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하지만 알렉산더는 고양인 줄로만 알았던 링시가 진짜 스라소니인 줄은 몰랐던 것이다. 링시는 현재 몸 길이가 1m가 훌쩍 넘어 맹수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슴에서 칠면조, 쥐 등 다양한 동물을 잡아먹는 다는 링시는 알렉산더와 그의 아들의 앞에서는 애교를 부리거나 배를 드러내고 눕는 등 영락없는 고양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한편 스라소니는 고양이과 야생동물로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성질이 난폭하며 잠복하고 기다렸다가 먹이를 잡아 먹는다. 수영과 나무타기 능력도 뛰어나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반려묘의 정체가 맹수 스라소니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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