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고정수입 없어 한국 실연자 협회서 재방비 지급해줘＂

(이슈타임)이갑수 기자=비정상회담에서 배우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 실연자 협회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박진주가 출연해 '세계의 극한직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성시경은 '?역할로 화제를 모았다'고 말을 꺼냈다.

박진주는 '?연기를 재연했다.

이에 유세윤은 박진주에게 '매력적이다'라고 칭찬했고 기욤은 '결혼식에서 박진주 씨가 축가를 부르는 걸 봤다. 라이브로 들은 것 중 제일 감동적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주는 노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들도 조합이 있고 여러 개의 노동 조합도 있다. 출연료를 못받는 배우분들이 간혹 있어 노동조합에서 대신 싸워 출연료를 받아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주는 '배우들은 고정수입이 없어서 한국 실연자 협회에서 재방비를 지급해주신다. 통장 잔고가 떨어져 가는 걸 보면서 '나 이제 끝난 거 같다'라고 했을 때 단비처럼 재방비가 입금된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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