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 사진에 출연진 판정단 혼란

(이슈타임)황태영 기자=SNS에서 배우 박보검의 도플갱어로 알려진 '별그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채널A '별을 닮은 그대'에서 박보검을 닮은 18살 남학생이 등장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박보검 닮은꼴 등장 전에 진짜 박보검씨 사진을 찾아보라며 세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세장 모두 박보검 사진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출연진과 판정단 모두 박보검 도플갱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보검 도플갱어는 '구름이 그린 달빛' 복장으로 등장했고 붐바스틱 댄스까지 선보였다.'

신동엽은 '현대복장으로 했으면 더 닮았을 것 같다'며 '내가 더 닮아보이게 하겠다'고 말하며 출연자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이어 신동엽은 '박보검씨 얼굴이 굉장히 갸름하다'며 손바닥으로 출연자의 얼굴을 감싸 더욱 닮아보이게 만들었다.

출연자는 '아버지의 꿈을 대신해 배우를 꿈꾸는 남학생이다'며 '박보검 닮은 꼴로 일본에 기사도 나고 SNS 팔로워 수도 많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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