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화제의 드라마 '화랑'서 신라판 상남자로 완벽 변신…19일 첫방송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2-16 1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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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출중한 지적 능력으로 여심 사로잡는 화랑 '반류' 役
배우 도지한이 드라마 '화랑'에서 반류 역할을 맡아 신라판 상남자로 완벽 변신했다.[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이슈타임)이지형 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반류 역할을 맡은 도지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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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다.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번째 드라마라는 점에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의 조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지난 9월 모든 촬영을 끝낸 후 오는 19일 시청자들이 기다린 대망의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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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도지한은 신라 최고의 권력자 박영실의 양아들로 수려한 외모, 출중한 지적 능력, 강한 자존심과 승부 근성이 있는 상남자 화랑 '반류' 역을 맡았다.

차갑고 시니컬한 성격의 반류는 라이벌인 수호(최민호 분)와 사사건건 부딪히고 대립함과 동시에 그의 여동생 수연(이다인 분)을 사랑하게 되면서 신라판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 연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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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지한은 반류 캐릭터를 위해 억양과 대사 톤 하나하나를 세심히 연구하는 것은 물론 승마와 무술 연습에 열중하며 디테일을 신경 쓰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독하고 차가운 모습부터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 '화랑의 윤성식 PD도 '강렬한 외모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수줍고 설레는 로맨스의 달달함까지 갖춘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화제작 KBS2 TV '화랑'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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