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신작 영화 '일급비밀' 쫑파티 참석하기도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감독 홍기선씨가 15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15일 홍기선 감독이 향년 59세로 별세했다. 최근 7년 만의 신작 '일급비밀' 촬영을 마치고 불과 3일 전 쫑파티까지 마쳐 홍기선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관계자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홍기선 감독은 1989년 영화 '오! 꿈의 나라' 시나리오와 제작을 맡았으며 1992년 영화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로 연출 데뷔했다. 이후 1997년 4월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이태원 살인 사건'을 제작해 주목받았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 및 장지는 미정이다.
15일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 홍기선 감독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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