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두 차례나 종교 행사 불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사이언톨로지'의 열렬한 신도로 유명했던 톰 크루즈가 자신의 종교를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미국 매체 레이다 온라인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를 떠났다. 행사에 연이어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의 행사 때마다 참석해 교주의 옆자리를 지키곤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사이언톨로지 최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그는 지난 6월 진행된 사이언톨로지 행사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과학기술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종교다. 톰 크루즈는 종교 문제 때문에 아내와의 이혼을 불사하고, 딸과도 3년간 만나지 않을 정도로 독실한 사이언톨로지 신도로 알려져왔다.
독실한 '사이언톨로지' 신도였던 톰 크루즈가 종교를 떠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사진=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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