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송해나 출연 파격 19금 MV 눈길
(이슈타임)이지형 기자=걸그룹 씨스타와 유명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의 콜라보곡 '원 모어 데이'가 공개됐다. '2016 서울 국제뮤직페어'(이하 뮤콘2016' 중 뮤콘 콜라보(MU:CON Collabo) 프로젝트 3팀 중 매칭돼 조르지오 모로더가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고 걸그룹 씨스타가 가창에 참여했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70년대 신디사이저를 기반으로 한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사운드를 선보이며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충격을 준 레전드급 뮤지션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주제곡 '손의 손잡고'를 작곡해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다수의 그래미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OST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에서도 수차례 수상기록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2013년 다프트 펑크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뮤콘 콜라보는 해외에 K팝의 기량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조르지오 모로더가 한국에서 직접 곡 작업 및 레코딩을 진두지휘해 만들었다. 씨스타는 지난 10월 열린 뮤콘개막특집 AMN 빅콘서트에서'원 모어 데이 무대를 최초공개하기도 했다. 콜라보곡 '원 모어 데이'는 조르지오 모로더의 음악과 씨스타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고스란히 담긴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이다.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귀에 감기는 강렬한 후크는 누구나 한 번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쉽고 인상적이다. 특히 씨스타가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답게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원 모어 데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원 모어 데이'의 노랫말은 엑소(EXO)의 '으르렁'과 러블리즈의 '아추'(Ah-Choo), 레드벨벳의 '덤 덤'(Dumb Dumb) 등을 작사한 서지음이 맡았다. '원 모어 데이'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아 다소 수위 높은 표현들과 파격적인 스토리라인으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홍수현, 송해나, 제이쿤이 파격 열연했으며 조르지오 모로더도 깜짝 출연했다. 뮤콘 측은 '조르지오 모로더가 작업 과정 중 씨스타의 음색과 표현력에 크게 만족하며 한국의 뮤지션들과 K-팝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콜라보 작업을 통해 K-팝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음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원 모어 데이'의 음원은 국내 발매에 이어 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
씨스타와 조로지오 모로더가 함께한 '원 모어 데이' 앨범 자켓[사진=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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