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홍상수·김민희 함께 찍은 신작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목 결정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1-07 13: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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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출연한 정재영과 올 초 강원도서 촬영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새로 찍은 영화 제목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결정됐다.[사진=네이버 영화]

(이슈타임)이유나 기자=불륜설이 제기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찍은 새 영화의 제목이 공개됐다.

7일 스타뉴스는 홍 감독의 신작 제목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그간 홍 감독은 모든 촬영이 끝난 후에야 영화의 제목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 감독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출연했던 정재영, 김민희 등과 올 초 강원도에서 찍은 작품이다.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 기간 중 홍 감독이 이자벨 위페르, 정진영, 김민희와 찍은 영화와는 다른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내용과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홍 감독이 김주혁, 이유영 등과 찍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이 오는 10일 먼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내년 상반기쯤 개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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