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실기 평가전에서 고배
(이슈타임)강보선 기자=한류스타 김수현(28)과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26)가 프로볼러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김수현, 이홍기는 29~30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을 위한 2차 실기 평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2차 평가전을 통과하려면 30경기 평균 200점 이상을 달성해야 했다. 하지만 김수현은 평균 192.3점, 이홍기는 177.2점에 머물렀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94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각 68위, 89위를 차지했다. 앞서 두 사람은 22~23일 펼쳐진 1차 실기 평가전을 무난히 통과했다. 평균 190점 이상을 달성해야 하는 1차 평가전에서 김수현은 214.6점, 이홍기는 191점을 기록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이들이 볼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명인인 점을 고려해 1차 평가전만 통과하면 프로 볼러 자격을 주는 방안을 고려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정정당당하게 남은 과정을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배우 김수현과 가수 이홍기가 프로 볼러에 도전했지만 2차 평가전에서 탈락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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