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김준수, 2017년 초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입대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0-27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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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후 학교폭력 예방활동·노인 및 아동 복지시설 위문 공연 활동 예정
JYJ 김준수가 2017년 초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으로 입대한다.[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아이돌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다음 해 초 경찰 홍보단으로 입대한다.

2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김준수가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해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명을 뽑은 이번 홍보단 입대에 총 15명의 지원자가 몰려 김준수는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했다.

15명 중 8명은 신체검사 및 체력검정 등 1차 선발과정에서 탈락했고, 7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2차 실기 오디션을 통해 김준수와 또 다른 댄스 특기자 2명이 경찰 홍보단의 자격을 얻었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총 13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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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기남부청은 지난 2011년부터 홍보단 모집대상을 기존 복무 의경뿐만 아니라 입대를 앞둔 희망자에게까지 확대해 슈퍼스타 K 3의 박필규, 혼성밴드 어반자카파의 전 맴버 최재만 등 프로 가수급 실력자들이 대거 홍보단을 거쳐 간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해 3월 솔로로는 3번째 정규앨범 ·플라워·(FLOWER)를 발매하고 서울과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그는 2017년 1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데스노트·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 경찰 홍보단에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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