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책 들고 문제 내고 외우는걸 검토한 적 있다"
(이슈타임)이지혜 기자=라디오 '굿모닝 FM' DJ 노홍철이 김제동 때문에 헌법을 읽은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에서 시사평론가 김성완 기자가 출연해 목요일 고정코너 '주입식 뉴스'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완 기자는 개헌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중 노홍철에게 헌법을 읽어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노홍철은 '친한 형님 중에 김제동 씨가 헌법을 외운다. 믿기지 않아서 헌법 책 들고 문제 내고 외우는걸 검토한 적 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이어 '놀랍더라. 소름이 끼치더라'고 말했고 김성완 기자는 '강력 추천이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홍철이 과거 김제동 때문에 헌법을 읽었던 경험에 대해 밝혔다.[사진=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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