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스케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이슈타임)박상진 기자=한예슬과 테디가 4년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연기자 한예슬(35)과 작곡가 테디(38)가 바쁜 스케줄로 사이가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예슬과 테디가 얼마전에 헤어졌다"고 전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5월 교제를 시작해 그해 11월 대중들에게 연인 관계가 알려졌다. 이후 열애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팬들의 지지 속에서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열애 4년만에 두 사람의 개인 스케쥴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헤어진 사실을 인정하며 "사적인 얘기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수 없지만 서로 바쁜 스케쥴로 인해 결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결별시기와 이유에 대해선 알지 못하지만 한예슬이 결별한 것에 대해 소속사에 말했었다"며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으며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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